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안지만과 강봉규와
계약을 마치며 2014년 재계약 대상 선수
72명과의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올시즌 마무리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지만은 지난해 불펜 투수 최다 이닝인
63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6승 2패, 22홀드를 거둬 팀 우승에 핵심맴버로
활약한 점을 인장받아, 36.7%가 인상된
4억 천만원에 재계약했고,
강봉규는 지난해보다 5천만원이 줄어든
1억에 재계약했습니다.
계약과 함께 안지만은 바로 괌 삼성 캠프로
향했고, 오른쪽 어깨 통증이 있는 강봉규는
국내에서 재활훈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