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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순서,
오늘은 성주군과 고령군에서
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알아봅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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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김항곤 현 군수가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워
재선 도전의지를 일찌감치 밝힌 상탭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명예퇴직한
이수열 전 주민복지실장이 출사표를 내고
주민들과 접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오근화 전 성주군의원은
기초자치 단체는 공천이 없어져야한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완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두차례 성주군수 선거에서 낙마한
최성곤 계명대 체육대학 교수는
공천폐지 여부를 지켜보며 저울질 중입니다.
고령군수 지방선거도
곽용환 현 군수가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뚜렷하게 내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도전해 낙마한
정재수 전 고령군부군수는 정당공천제
유지를 전제로 고령군수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장도
고령군수 선거에 마음이 있지만,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를 지켜보며
새누리당 간판을 노리고 있습니다.
s/u] 이번 지방선거에서 성주군과 고령군은
현직 군수들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정당공천체 폐지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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