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시민불편과 지,정체 현상을
줄이기 위한 교통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설은 지난해보다 연휴가 길어
고향을 오가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국도 4호선 김천~대구,
왜관~대구 등 4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또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고,
공공기관과 학교주차장 등 49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설 연휴 전후로는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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