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이
2014년 주요업무계획 발표에서
"교학사 교과서는 정부가 인정한 교과서이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선정이
번복돼서는 안된다"며 교학사 교과서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교육감은
"교과서의 다양성이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문제되는 내용이 있더라도 교사가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학생들로 하여금
토론하게 한다면 사고가 더욱 다양화될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해서도
"일선 학교의 학칙에는 학생들이 게시물을
부착할 경우 학교장의 승인을 얻도록 규정돼
있다"며, 학생들이 대자보를 부착하는 행위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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