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돈으로 보상되지 않는 피해

김은혜 기자 입력 2014-01-08 16:46:41 조회수 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민단체가 지난해부터 모금을 하고 있는
가운데 줄곧 외면하던 정부가 뒤늦게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지 뭡니까?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안이정선 대표
"경상도가 일본과 가까워서 강제 징용뿐만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도 많은 곳입니다.
피해자들이 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없던 일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역사관은 꼭
필요합니다." 라며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어요.

네,
우리 정부의 소극적인 자세도 역사이니까
역사관 한 구석에 걸어놔야 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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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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