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끝나고 파업참가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동대구역을 지나는 KTX 운행률은 71%에 머물고 있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60%,
화물열차는 36%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TX는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평소대비 45편이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오는 14일 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파업 참가로 직위해제된 629명 가운데
지금까지 597명이 업무에 복귀했고,
파업 참가 정도에 따라 나머지 32명은
직위해제가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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