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등
대구에서 시행 중인 자원순환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형폐가전제품 수거, 처리건수는
지난 2012년 하루 10대에서
무상방문 수거 시행 이후 하루 100대 가량으로
늘었습니다.
또, 폐건전지 수거와 새건전지 교환정책으로
지난 2009년 23톤, 2011년 38톤에 불과했던
연도별 수거량이 지난 2012년 66톤,
지난해는 86톤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과 낙엽 퇴비재활용 등
자원재활용 정책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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