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량 이어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끝난 가운데
모금액이 당초 목표액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주요 백화점과 역 등
4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한 결과
총 모금액은 2억 8천 700여 만원으로
지난해 모금액 2억 3천여 만원보다는 많았지만
당초 목표로 했던 3억원보다는 적었습니다.
구세군은
시민들의 성금을 긴급 이재민과 영세민,
각종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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