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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전투기 소음만큼 주민 괴롭히는 소송전

김은혜 기자 입력 2014-01-02 10:17:05 조회수 0

K2 소음피해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대구지방법원이 최근
배상금 지급 지연에 따른 지연이자 288억의
80%를 변호사가 주민들에게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에 대해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위원장
"판결 결과 일단은 환영합니다만
소송을 맡았던 변호사가 저지른 과정의 문제, 불법적인 부분을 재판부가
고려하지 않은 점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어요.

네,비행기 소음에 고통받고
길게 이어진 소송에 지치고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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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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