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참가자들이 전원 복귀했지만
열차 운행 정상화는 오는 14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파업에 참가해 직위해제당한 629명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전원 현장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업참여에 따른 피로도 때문에
3일간 심리적 안정 회복기간을 거친 뒤
정상업무 복귀가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KTX를 비롯해 일반열차,
화물열차의 운행을 오는 14일부터 정상화해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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