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20분 쯤
영천시 금호읍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48살 장모 씨가 숨지고
함께 살던 46살 최모 여인이 연기를 마시고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내부 4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베란다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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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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