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부터 동대구역을 지나는
KTX 경부선 서울·부산방향 열차도
각각 10편씩 줄어
평소대비 85%수준으로 운행중입니다.
대구지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운행률은 60% 수준,
화물열차는 40%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정부나 코레일이 대화 의지없이
압수수색과 노조간부 체포 등
부당한 탄압으로 철도파업에 대응한다며
내일 2차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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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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