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KTX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대구를 오가는 새마을호는
평소 20편에서 12편으로 줄었고,
무궁화호는 126편에서 80편으로 줄어
운행률 60%대를 유지하고 있고,
화물열차도 평소의 43% 가량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동대구역을 지나가는 KTX도
대체 인력의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평소의 85%수준으로
감축 운행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