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2부리그 강등 결정 이후,
감독의 사의 표명부터 구단이 혼란스러운 사이,
어제 이사회가 열려 비대위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대구FC 이사회 김동구 회장
"강등에 여러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보다 철저한 반성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라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강조했어요.
네,
그 내일이 1년 뒤인지,
5년 뒤인지,10년 뒤인지 그것부터 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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