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추진 중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대구시가 위안부 역사관 건립 지원으로 요청한
예산 3억원 가운데 2억원을 반영해
예산안이 다음달 국회를 통과하게 될 경우
실제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거리모금활동과 기념품 판매 사업을 통해
총 예산 8억 가운데 5억원 가량을 마련했으며
3억원 가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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