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모두 3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오늘 오후 펼쳐진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SK 출신 투수 이영욱과 두산 투수
서동환, NC의 내야수 차화준을 영입했고
대신 포수 김동명과 투수 이동걸 등
5명의 선수를 신생구단 KT와 한화에게
내줬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드래프트는
9개 구단에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선수들을 지명해 1라운드는 3억원, 2라운드는
2억원, 3라운드는 1억원을 각각 원 소속구단에
지급하고 선수를 데려오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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