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동료 외국인 노동자를 대신해
은행업무를 봐주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돈을 인출해 챙긴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의 불법체류자 31살 M 씨를
구속했습니다.
M 씨는 지난 3일
같은 나라 출신의 동료 43살 H 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H 씨의 현금카드를 훔친 뒤
700만원을 몰래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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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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