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와 피해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주한미군들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 운전을 한 A상병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상병을 상대로
재조사를 벌였지만
음주운전과 뺑소니, 폭력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요할 경우 피해차량 운전자들과
대질조사를 벌이고 블랙박스 영상과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등 증거를 종합해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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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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