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사귀던 여성이 헤어지자 말하자
이 여성을 때리고 강제로 택시에 태워 끌고
다닌 혐의로 46살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윤 씨는 최근 사궈던 여인인 33살 김모씨가
헤어지자고 요구하자 지난 18일 밤 10시쯤
퇴근하던 김 여인을 때려 다치게 한 뒤
택시에 태워 7시간 가량 끌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퇴근하던 김 씨를 폭행해
늑골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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