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에서 실종된지 한달만에
4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공개 수사로 전환한 지 10여일 만에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혀 경찰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는데요.
대구 서부경찰서 김사철 형사과장,
"탐문 수사를 오래하다 보면 형사들이 지칠
법한데, 잘 참아줬고, 그리고, 시민 제보도 있었고, 프로파일러의 분석도 적중해서 일찍 잡은거 같습니다." 하며 공을 시민과 직원들에게
돌렸어요.
네..
초동수사를 제대로 안해 크게 혼이 난 경찰이 군기가 바짝 드니까 용의자도 빨리 잡을 수
있었던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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