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아파트 공사장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전선 등을 훔친 40대가 유전자감식까지 벌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2007년 7월 13일 새벽 두시쯤
달서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천 700만원 어치의 아파트 배관용 전선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지난 2007년쯤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7천 200만원 어치의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유전자 감식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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