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6년 전 수천만원 상당 전선 훔친 40대 검거

양관희 기자 입력 2013-11-18 08:49:03 조회수 2

6년 전 아파트 공사장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전선 등을 훔친 40대가 유전자감식까지 벌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2007년 7월 13일 새벽 두시쯤
달서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천 700만원 어치의 아파트 배관용 전선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지난 2007년쯤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7천 200만원 어치의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유전자 감식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