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앞산 터널로의 교통수요 예측을 잘못 한데 대해
대구시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앞산 터널로 사업을 계획할 때
하루 평균 6만 9천대의 교통량이 예상했지만
현재 이용 차량이 예상 교통량의
3분의 1수준이라고 밝히고
수요 예측을 잘못해 앞산의 생태계만
망가졌다며, 공사를 강행한 책임자를
문책할 것을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
또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성서-지천 간 순환도로 사업도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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