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유흥주점 돈 뜯은 보도방 주인 구속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1-14 10:53:39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한 유흥주점 업자들에게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윽박질러
돈을 챙긴 혐의로
27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보도방을 운영하는 송 씨는
지난 6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유흥주점에서 "미성년 접대부의 부모가 합의금을 원한다"고 협박하는 수법으로 업주 28명에게서
50만원에서 70만원씩
모두 천 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