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묵을 쌀을 국내 유명한 산지의 햅쌀로 둔갑시켜
수백 톤을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는데요.
최영락 대구 강북경찰서 외사계장
"오래된 묵은 쌀은 수분이 다 빠져서
겉보기도, 밥맛도 별로거든요, 그래서
윤기가 좀 나게 찹쌀을 섞어서 햅쌀로 둔갑을
시킨 거죠"라며 시중보다 싼 가격에
학교나 병원 등 급식소에 많이 유통됐다고
얘기했어요..
허허,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
밥 같고 장난치면 큰 죄가 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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