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다가오는 연말 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해말까지 추진하려 했던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한달 더 연장해
내년 1월 29일까지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술자리가 잦은
매주 금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유흥가를 중심으로 일제단속을 하는 한편,
음주운전이 빈발하는 취약지에는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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