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이 치러진 오늘 아침
대구경북지역에서 경찰이 수험생 수송과
수험표 찾아주기 등 100여 건의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5분 쯤
송현동에서 입실에 늦어 울고 있는 수험생을
112순찰차에 태워 입실 1분 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조치하는 등
수험생들을 위해 제공한
교통편의 및 수험표 전달 건수가
모두 70여 건에 이릅니다.
경북지역에서도
차량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을
싸이카와 순찰차로 수송하는 등
30여 건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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