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단독보도한
실종 신고 한 달만에 숨진채 발견된
40대 여인 살해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유력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6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숨진채
발견된 45살 김 모 여인을 살해한 용의자로
59살 성 모 씨를 공개수배한다면서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성 씨의 사진과
성 씨의 인상착의가 적힌 수배전단지 8만장을 역과 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고자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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