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경찰이 국정감사에서
허술한 피의자 관리로 질타를 받은 가운데
어제 오전 10시 반 쯤 또
대구 성서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17살 김모 군이 수갑을 찬 채
경찰서 담장을 넘어 달아났다가
14시간만에 잡혔습니다.
지난해 2월 대구 동부경찰서 지구대에서
폭행혐의로 수갑을 찬 40대 남자가
달아난 것을 비롯해 이번 사건을 제외하고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대구에서
3건의 피의자 도주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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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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