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수 천만원을
타 낸 피의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5월 14일 대구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렌트한 승용차로 미리 주차해 둔 고가의
외제차량을 고의로 들이 받아
외제차수리비 등 천 600여 만원을 보험사로부터
타 낸 혐의로 31살 심 모 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 9월 24일 달서구 본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다
일부러 부딪힌 뒤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