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거리 등에서
잠든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오모 씨와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44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5일 대구시 이곡동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잠든 37살 남모 씨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3차례 가량
부축빼기 수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물업자 조씨는 20여 차례에 걸쳐 오씨 등
절도범들이 훔친 휴대전화와 귀금속 등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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