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 신청사 준공식과 국내 최초의
기상과학관 착공식이 오늘(30일) 열립니다.
대구 동구 효목동에 준공된 신청사는
3만 7천 여 제곱미터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과 관측장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기상과학의 원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기상과학관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됩니다.
대구기상대는 1907년 대구 중구 포정동에
신설돼 1916년 덕산동을 거쳐 1937년부터
동구 신암동에서 기상관측과 대구경북지역
예보업무를 76년 동안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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