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20대가 직접
나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어요.
박한울 영화 호루라기 감독(20대 남자)
"제가 6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면서
학교에도 알려보고 민원도 넣어보고..
애를 써도 쉽지가 않더라고요.."이러면서
학교폭력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어요.
네..
아픈 경험을 지우고, 숨기려 하지 않고
많은 사람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한
용기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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