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공개 채용에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17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북구와 수성구, 남구 공개채용에서도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과거 기피 직종으로 여져졌던 환경미화원 일이
최근에는 기계화된 수거차량과
주 5일제와 교대근무 등의 처우개선,
호봉에 따른 월급보장등으로
평생직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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