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되는 2013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어제 시민체육관에서는
삼성과 두산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모여
미디어데이 행사를 펼쳤는데요.
두산 김진욱 감독과의 추억이
있느냐는 질문에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신인이던 해, 대구에서 하던 시범경기에
선배님인 김진욱 감독님이 선발로 나오셨어요.
근데 제가 첫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쳤거든요."
이러면서 그 일을 계기로 야구를 잘 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어요.
네,
말로는 1승을 거뒀는데 실제 야구는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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