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이틀째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메달레이스가 펼쳐집니다.
개막일인 어제 경상북도는
역도에서 경북체고 1학년 김소희 선수가
인상 53킬로그램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순위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수영과 양궁, 보디빌딩 등
8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고,
경상북도도
수영과 유도, 검도, 핀수영, 롤러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인천문학경기장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주 목요일까지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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