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인한 사망과
재산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 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사고 가운데
원인미상이 10퍼센트를 차지하지만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45퍼센트,
전체 재산피해규모 가운데 40퍼센트가
원인미상 화재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화재는
대구는 지난 2010년 174건에서
지난해 189건으로 8.6퍼센트 늘었고
경북은 395건에서 263건으로 33.4퍼센트 줄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