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가 공적인 목적에 써야 할
의정운영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지출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 감사에 따르면
대구 동구의회는
유흥업종에 사용이 제한된 클린카드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 5월까지
천여 만원을 심야시간에 결제하고,
일부 의원이 공통경비를 각종 단체, 모임의
회비로 쓰거나 등산복을 구입하는 등
목적에 맞지 않게 지출한 정황이 적발됐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도
일부 의원이 휴일에 중구를 벗어난 지역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를 공적활동과 관계없는 용도로 지출한 내용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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