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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느슨한 감시가 화를 불러

김은혜 기자 입력 2013-10-11 16:58:10 조회수 0

지난달 23일,
경찰관 2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냈던
대명동 가스폭발사고는
가스배달업체가 용량을 속여 팔려고
불법으로 가스 충전을 한 게 원인이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창영 대구 남부경찰서 형사 5팀장
"이 사고 이후 충전소에 충전을 맡기는
가스용기 수량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 라며 그동안 가스 판매업자들 사이에서
불법 충전이 성행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결국 불법을 방치하다 화를 당한 셈인데
애꿎은 경찰관 2명이 목숨을 잃었으니
대가 치고는 너무 비싼 비싼 대가를 치렀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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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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