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있는 호텔의 객실 이용률이
전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관광동향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관광호텔의 경우
지난해 기준 판매가능한 실 수는
63만 8천900여 실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실제 판매된 실 수는
35만 4천 100여 실에 머물러
이용률이 55.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호텔 객실 수는
서울의 10분의 1, 부산의 3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호텔 객실 수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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