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국회 등의 중재로
넉달 동안 중단됐던 송전선로 공사가 재개된
밀양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한전, 경찰의 충돌로 부상자까지 발생하자
청도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정수근 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 생태사무국장,
"한전이 밀양에서 공사를 재개하면서 청도 등 공사가 중단됐던 다른 지역에도 공권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며 일방적인 밀어부치기 식으로 공사 재개를 하면 충돌이 불가피하지않겠느냐고 말했어요.
허허 참
얽힌 실타래를 풀기위한 솔로몬의 지혜가
아쉽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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