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상주시 은척면 문암리
74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숨졌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김씨의 부인 75살 강 모 씨는 대피해 신고를 했지만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김씨는
대피를 못 하고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대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낮 2시 20분에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56살 박 모 씨의
농가창고에서 불이 나 박씨가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9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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