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회식이 펼쳐진 제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중앙 정부 담당자로
문화체육부 제 1차관이 참석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국내 최고의 체육 행사인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의 경우, 늘 대통령이 참석했고,
생활체육인들의 전국대회라 할
생활체육대축전에도 국무총리가 직접
개회식을 찾았던 것과 비교할 때,
장애인 체육대회에는 지난해부터
담당부처인 문화체육부 차관이 참석하는데
그쳐 대조를 이뤘습니다.
문화체육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윤석용 장애인체육회장의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갈등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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