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유사석유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33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중간제조업자, 판매업자 등 공범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동생 이 모 씨 등 2명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성군 화원읍의 한 창고에서
유사석유 제조시설을 만들어 놓고
유사석유 200만 리터 22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간제조업자인 신 모 씨 등 2명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20여개 점포에서
이 씨로부터 유사석유 8만 8천리터를 공급받아
판매업자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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