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3년 동안
추석 전날 평균 교통사고 건수가
3천 600여 건으로 평상시보다 28% 많았고,
추석 당일에는 5.1% 증가한 3천건 정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졸음 및 음주운전 등으로
전날 숙취가 남아있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관리사무소와 부산지방국토청,
한국도로송사 등은 추석연휴 기간
졸음·음주운전 금지와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운전중 DMB 시청 금지 등 3대 안전운전 습관
개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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