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환경단체, 군부대, 봉사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달성습지에 있는
가시박을 제거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지난 5월 중순
한 차례 가시박 어린 새싹의 뿌리를 제거했지만
열매를 맺을 경우 추가 확산이 우려돼
2차 제거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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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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