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여관에 들어가 불을 지른
58살 심모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7월 14일 새벽 5시 반 쯤
부부싸움을 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대구 북구의 한 여관에 몰래 들어가
이불과 서랍장 등에 불을 지르는 등
2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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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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