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연휴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는 11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와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전인 17일부터 23일까지는
시장, 백화점 등 화재에 취약한 곳에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갑니다.
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역, 터미널, 공항 등에
119구조·구급대를 배치해
귀성객들의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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