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뇌수막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숨진 9살 박모 군의 유족들이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수사의뢰를 해 옴에 따라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진료 기록을 검토해
의료진에 대한 조사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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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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