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40분 쯤
대구시 삼덕동 한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25살 한모 씨가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 후진을 하다가
길을 걷던 43살 최모 씨를 다치게 하고
상가로 돌진해 상가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이
사고 직후 도주한 한씨를 붙잡아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콜농도가 0.04%로
처벌 기준인 0.05% 아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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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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