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전기요금 체납액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체납된 전기요금이
전국적으로 2천 785억원인 가운데
광주·전남 279억 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이 116억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웅진실리콘의 부도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국 전기요금 체납액은
지난 2011년 566억원, 지난해 674억 원 등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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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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